배학수 통증 및 척추신경전문의
Q: 28살 입니다. 오래전부터 허리가 조금씩 아프더니 지금은 허리와 왼쪽 무릎이 같이 아프기 시작 합니다. 운동을 해서 다친것도 아니고, 사고가 난것도 아닌데 어떤 원인에서 이러한 통증이 오는지요. 그리고 어떠한 치료 방법이 적절할까요?
A: 다른 원인으로 오는 경우도 있겠지만, 척추 만곡과 짧은 다리로 인하여 오는 경우를 다루어 보겠습니다.척추 만곡이 심한 경우에는 앞으로 90º로 구부릴때 등이 불균형하게 보이지만, 그렇지 않고 약한 경우에는 나타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척추 만곡이 있는 사람은 목이 한쪽으로 기운다던지, 어깨가 한쪽으로 치우치거나, 힙이 한쪽으로 튀어 나온다던지, 바지를 입을때 한쪽 길이가 더 닳게 되는 경우가 많다. 연구에 의하면, 다리의 길이가 10mm 이상 차이가 생기면 국소 체중부하 때문에 척추 만곡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관절 현상이 생긴다. 또한 만성적인 허리 통증, 힙 통증 그리고 좌골신경통 증세가 있었던 사람의 75% 정도가 다리의 길이가 차이가있다.
다리 길이의 차이는 (leg-length inequality) 불균형에서 성장, 충격, 감염, 선천적인 이상 과 변성 같은 해부학의 원인에 의하여 생길수있다. 이러한 구조적인 비정열은 근육과 관절에 영향을 준다. 몸은 위와 같은 이러한 원인으로 생긴 것에데해 짧은 시간동안은 견딜수 있다가, 무게와 당김을 지탱하는 힘이 근육과 뼈에 견디기 힘들면 갑자기 심각한 문제를 발생시킨다.
이러한 스트레스는 인대에도 전달되고 근육을 지치게 한다. 이러한 원인으로 인하여도 다리길이의 차이를 유발시킨다. 다리길이의 차이의 원인은 여러 가지 원인으로 다음과 같이 분석할수있다. 발바닥의 아치가 낮아지면서, 발목이 안쪽으로 길우어지면서, 무릎 관절의 연골이 줄어들면서, 힙 조인의 속 과 겉 움직임이 줄어들면서, 엉치엉덩관절 문제로, 허리와 엉덩이의 근육의 문제로 인하여 생길수있다. 그외에 다리와 힙에 골절이나 수술 등으로 인한 경우도 있다.
측정하는 방법으로는: 1)배꼽에서나 힙에서 무릎 안쪽까지 자로 재는 방법, 2) 누워서 무릎 높이를 재는 방법이다. 누워서 찍는X-ray보다는 서서 찍는 방법이 더좋은 방법이다.
치료방법으로는:척추 만곡이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교정과 운동으로 많은 도움이되고, 심한 경우에는 전문적인 치료가 요구된다. 신발깔창 (Orthotics) 혹은 뒤꿈치높임 장치(heel lift)를 겸용하는 방법도이다.
문의: (718) 445-6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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