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을 열면 세상이 보인다’
▶ 「긍정의 힘」
지난 1월 ‘처치 리포트’(Church Report)지는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기독교계 지도자로 조엘 오스틴 목사를 선정, 발표한 바 있습니다.
조엘 오스틴 목사는 작년 7월 CNN방송의 ‘래리 킹 라이브‘(Larry King Live)에 초청되어 출연하기도 하였는데, 그 프로에서는 오스틴 목사를 ‘떠오르는 복음전도자‘라는 소개하기도 하였습니다.
오스틴 목사가 사역하고 있는 레이크우드 교회는 텍사스 주 휴스톤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이 교회를 언급할 때마다 ‘가장 규모가 큰 교회’(The largest church)라는 수식어를 빼놓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주일 출석인원은 3만 여명에 달하고 있으며, 미 프로농구(NBA) 휴스턴 로케츠 구단의 홈구장이었던 휴스턴 컴팩센터를 구입, 리모델링하여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레이크우드 교회는 미국에서 제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제일 큰 교회중 하나이지만 이 교회의 두드러지는 특징 중 하나는 다민족, 초교파 교회라는 점에 있습니다.
빌리 그레이엄 목사는 미국 내 여러 민족들이 가장 하나가 안 되는 날이 주일이라는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미국에서 생활하고 있는 기독교인들이 주일이 되면 민족과 인종을 따라 각기 다른 곳에서 예배를 드리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레이크우드 교회는 크리스천 인종 장벽을 허물고 있다는 측면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교회이기도 합니다.
조엘 오스틴목사님의 설교와 레이크우드 교회의 예배 실황은 현재 하와이 케이블 TV를 통하여서도 시청할 수 있습니다.
한 리서치 기관에 따르면, 미국 전역에서 방송되고 있는 조엘 오스틴 목사의 TV 프로그램은 미국 가정의 95%는 포함 전 세계 150개국에서 방송되고 있다고 합니다.
오스틴목사의 모습은 프로농구 감독을 연상시킬 정도로 핸섬합니다. 게다가 올해 43세인 오스틴목사의 별명은 ‘웃는 설교자’(the Smiling Preacher)’입니다. 그리고 오스틴목사의 설교에서 발견되는 특징은 항상 ‘긍정’적인 것을 강조한다는 것입니다.
그의 첫 번째 저서인 「Your Best Life Now」라는 책은 한국에서 「긍정의 힘」이라는 제목으로 번역 출간된 바 있습니다. 미국에서 2004년에 첫 선을 보인 이 책은 출간과 동시에 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 1위와 아마존 닷컴의 장기 베스트셀러로서 자리를 잡아 현재에 이르기까지 미국 내에서만 200만부 이상 판매된 책이기도 합니다.
한국에서는 지난해 출간되어 많은 크리스천 독자들에게 읽히고 있을 뿐 아니라 최근에서 크리스천이 아니 일반인들에게까지 추천도서로 소개되고 있는 책입니다.
이 책은 ‘긍정‘이라는 가치를 기독교적인 관점에서 다루면서 최고의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일곱 가지 단계를 구체적인 예를 들어가며 독자들에게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 책에 언급되어 있는 일곱 가지 긍정의 힘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나는 비전을 키우는 사람이다. 2) 나는 건강한 자아상을 일군다. 3) 나는 생각과 말의 힘을 발견한다. 4) 나는 과거의 망령에서 벗어날 것이다. 5) 나는 역경을 통해 강점을 찾는다. 6) 나는 베푸는 삶을 살 것이다. 7) 나는 언제나 행복하기를 선택한다.
모든 일에 긍정적인 사람이 있는 반면에 모든 일에 부정적인 사람이 있습니다. 긍정적인 사람에게는 항상 긍정적인 일이 일어나고 부정적인 사람에게는 항상 부정적인 일만 일어난다고 합니다. 미소 짓는 사람에게는 미소 짓는 일만 일어나지만 찡그리는 사람에게는 항상 찡그리는 일만 일어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한 가지 공통점은 긍정적인 말과 행동, 부정적인 말과 행동은 전염성이 강하여 주변 사람들에게 미치는 파급효과가 매우 크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부정적인 생각과 말의 영향을 받고 살 것이 아니라 항상 긍정적인 생각과 말의 영향을 받고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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