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부산악스키연맹(회장 박우용)이 청소년 프로그램을 대대적으로 확충한다.
28일 코리아빌리지 대동연회장에서 ‘2007년도 사업계획 발표회’를 가진 연맹은 오는 4월 ‘청소년 등산학교’를 창설, 등산 붐 조성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연맹은 이미 청소년을 위한 스키학교를 창설 연 2회 무료스키강습 및 청소년을 위한 스키지도에 나설 것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오는 7월 제3차 알프스 등반 및 스키원정을 떠나며 매월 두 번째 화요일 무료경로등산안내, 매주 수, 토, 일요일(주3회) 일반등산 안내, 매달 한 차례 산악강좌 실시(안전 및 조난대처, 구조방법 등 주제별), 4월 시산제, 10월 제3회 미동부산악인친선단합대회, 11월 산악단체장 세미나 , 최우수 산악인 선발, 계간 회보 ‘산’ 발행, 12월 ‘2007년 미 동부산악인의 밤’ 등을 개최한다. 또 청소년 스키 학교를 통해 제2차 청소년 스키캠프를 12월26일부터 12월31일까지 열며 수, 일요일 주 2회 무료스키강습을 실시한다.
박우용 회장은 “올해는 청소년들을 위한 사업을 대대적으로 실시, 어린 나이에 등산과 스키에 입문할 수있도록 할 예정이다”며 한인학부모들의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 김정섭 명예회장도은 “청소년 스키학교와 청소년 등산학교를 창립해 스키와 등산 붐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며 “특히 계간 회보 ‘산’을 발간 산악운동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겠
다. 올해부터는 최우수 산악인으로 선정될 경우 다음해 알프스 등산 왕복항공료를 부상으로 준다”고 밝혔다. 문의 718-219-6645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A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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