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랜드 빅터 김 영업본부장 영입
명품 생활용품 전문 매장 로랜드가 새롭게 빅터 김 영업본부장을 영입, 2007년 상반기 세일즈 전략 강화에 나섰다.
이번에 새로 영입된 빅터 김 영업본부장은 미 주류 시장에서도 알아주는 방문판매 전문 업체인 ‘컷코’에서 오랫동안 세일즈 마케팅을 담당했던 주인공. 세일즈 마케팅 중에서도 그의 전문 분야는 세일즈 컨설턴트 교육 부문으로 앞으로 1,400여명에 이르는 로랜드의 세일즈 컨설턴트들의 세일즈 교육을 담당하게 된다.
미 방문판매 전문 회사에서 오랫동안 세일즈 컨설턴트 교육 부문에서 경력을 쌓아온 빅터 김 영업본부장은 “단순히 물건을 파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변화시키는 훌륭한 제품을 소개하는 도우미로서의 역할을 강조하는 것이 포인트”라며 “누구나 이해하기 쉽도록 이론보다는 실제 세일즈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전 위주의 세일즈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올해 들어 로랜드는 특히 LA 뿐 아니라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뉴욕, 뉴저지, 워싱턴 DC 등은 물론 앞으로 개발 여지가 충분한 시애틀, 달라스, 애틀란타 등 미 전국으로 세일즈 컨설턴트 개발과 함께 판매망을 넓히고 이를 바탕으로 미 주류사회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이것이 어느 정도 진행되면 궁극적으로는 ‘한국으로의 진출’도 시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세일즈 컨설턴트들의 활약이며 이들을 위한 교육은 두말할 나위 없을 정도다.
로랜드의 이훈 영업부사장은“타운 경기가 모두 안 좋다고들 하지만 작년 로랜드 매출이 상승한 걸 보면 이는 가장 고전적인 세일즈법인 방문판매가 통한다는 증거”라며 “이런 시점에서 세일즈 컨설턴트 교육을 담당하는 빅터 김 영업본부장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전화 (323)731-1111
<성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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