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부산악스키연맹(회장 김정섭)이 봄 방학을 맞아 청소년 산악 붐 조성에 나선다. 4월2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실시되는 봄 방학을 맞아 연맹산하 청소년 등산학교가 ‘청소년 산악 캠프’를 실시키로 한 것. 이번 캠프는 당일코스로 2주간 총 6회(주 3회 씩 수, 토, 일요일) 실시된다.
김정섭 회장은 “청소년기 산악활동은 호연지기를 길러준다”며 “2주간의 짧은 방학을 맞아 답답한 집과 도시를 벗어나 역경을 이겨 낼 수 있는 강인한 정신력을 키울 수 있는 청소년 산악 캠프를 실시, 산악 붐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며 한인 청소년들의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청소년 산악캠프는 4월4, 7, 8, 11, 14, 15일이며 뉴욕 근교 산 6코스를 등반 한다. 매 오전 8시30분 플러싱 공영주차장을 출발하며 오후 5시 돌아온다. 등산 가능한 청소년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나 10세 이하는 보호자가 동행해야 한다. 왕복교통비로 1인당 15달러의 참가비가 있으며 점심과 음료는 각자 지참해야 한다. 매 정원은 12명으로 출발일 이틀 전까지 신청해야 한다. 718-219-6645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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