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가 4월 첫째 주를 ‘공공 보건의 주’로 지정, 발표했다.
리차드 데인즈 뉴욕주 보건국장은 “뉴욕주에는 현재 58개의 지역 보건 기관들이 있고 약 1만3,000명이 이들 기관에서 간호원이나 건강 교육 담당자, 위생관리인, 역학자 등으로 일하고 있다”며 “공공 보건의 주는 뉴욕주를 건강하고 안전하게 만들기 위해 애써온 모든 의료 단체들의 역할을 살펴보고 격려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데인즈 보건국장은 이 기간 동안 알바니와 몬로, 더체스 카운티에 있는 보건국을 방문해 약물 복용 방지와 성병 예방, 태아기와 산후기의 건강 증진, 음식점 청결 및 영양 상태에 주력해온 보건 단체들을 집중 방문할 계획이다.이와 관련해 뉴욕을 가장 건강한 주로 만들겠다는 엘리옷 스피처 뉴욕 주지사는 공공 보건 증진을 위한 특별 예산안에 아동들의 납 중독 방지와 자궁경부암 백신 접종의 확대 실시, 공공 보건 기관내 간호사 증원, 비만 검진 및 예방, 건강 교육 확대 실시 등을 포함한 바 있다.
한편 연방질병통제센터(CDC)에 따르면 뉴욕주에서 사망한 사람의 절반 가량이 비위생적인 생활 습관과 불안전한 주거 환경 때문에 사망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여기에는 흡연이나 알콜 중독, 잘못된 식습관, 운동 부족, 납이나 농약 같은 독성 물질에의 노출 등이 지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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