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TA 세계대표자 대회… 20-24일 경기도 포천서 열려
황정식 회장 등 북가주 무역인 13명 참가
세계 해외 한인 무역협회 (World-OKTA 회장 천 용수)가 주최하고, 국회 해외 동포 무역경제 포럼, 산업자원부, KOTRA의 후원으로 세계 한인 무역협회, 경기도 포천시가 주관하는 ‘제9차 세계대표자 대회 및 수출 상담회’가 오는 20-24일 한국 경기도 포천시 한화 리조트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700만 재외동포 중 세계 한상 너트워크의 중추적 역할을 맡을 해외 한인 무역인 (51개국, 94개 지회, 4000여명 활동), 경제인 대표 4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21세기를 맞이한 한민족의 역량을 극대화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모국 지방정부의 국제 경쟁력을 고취시키는 한편 이를 바탕으로 전세계에 흩어져 있는 교포 바이어들의 상호 협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북가주 해외 한인 무역협회 (OKTA-NC) 에서도 황 정식 회장, 이 애나 부회장, 조 평남 이사장을 비롯하여 회원 13명이 대회 참석을 위해 17일부터 방한한다.
이번 행사의 주요 추진 사항은 다음과 같다.
1. World-OKTA 확대 회장단 회의가 OKTA 각국 지회장들과 같이 개최되어 OKTA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향후 협회의 나아갈 바를 모색하고,
2. 협회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상호 협력과 유기적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한편, 경기도와 포천시의 중소기업 활성화 정책에 해외 동포기업인들의 동참과 관심을 유도하고,
3. 모국 상품 수출 진흥을 통해 해외동포 바이어들이 한국 상품 홍보대사로서의 역활을 담당 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한국 종소기업 제품의 세계시장에서 위상을 높을 수 있도록 기여하고,
4. 경기도 포천시의 투자환경 설명회를 통해 지방도시의 경제 현황을 인식하고, 모국의 지방기업과 연계한 투자유치 사업에 재외동포 기업인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함이다.
세계대표자 대회 마지막 날인 4월 24일 경기도 관내의 중소기업체가 참여하여 대리점 및 지사화 사업등의 업종별로 조금 더 세분화된 상담회를 할 수 있는 OKTA 8개 국제위원회 등의 일정이 포함 되어 있으며 오후 2시부터 서울 여의도 국회 회의실서는 ‘국회 해외 동포 무역경제포럼 (대표의원: 이 규택의원)’ 이 강연과 포럼으로 열릴 예정이다.
또한 8월2-4일 개최되는 제 3차 북 가주 차세대 무역스쿨 (준비위원장: 이 애나)의 본부 협력 방안과 지원, 홍보에 대한 대책도 대회 기간 중에 논의한다. 관련문의 : 황정식 OKTA-NC 지회장(650-773-3215)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