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의사협회(Korean American Medical Association)는 ‘미주 한인 100년 의학사’를 올해 말쯤 발간할 계획이다.
지난 2년간 작업해 오고 있는 ‘미주 한인 100년 의학사’는 지난 100년간 미국내 각 의료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쳐 온 한인 의사들의 이력을 소개해 후세에 남기기 위한 것으로 최대 500페이지의 분량을 예상하고 있다.
설흥수 추진위원장은 “이 책자에는 지난 92년 미국에서 의과대학을 졸업해 의사로 활동한 서재필 박사를 필두로 현재까지 미주한인의사협회를 위한 공로가 있거나 미국내 의학계에서 전문인으로서의 업적 및 예능계에서의 특기 사항을 기록한 의사들이 주로 실리게 된다”며 “한인
1.5세 및 2세 의사들 가운데 중대한 활약을 하고 있는 의사들의 이력도 소개된다”고 말했다.
‘미주 한인 100년 의학사’ 편찬 위원회에는 현봉학 고문과 이상철, 이승호, 설흥수 추진위원장, 허선행 편집 위원장, 안정환 편집 부위원장, 기타 편집위원으로 유인숙, 송관호, 여호근, 노대식, 오연강, 추재옥, 이원재, 유강윤, 김영호, 서인석, 매튜황 등이 있다.
미주 한인 100년 의학사 편찬 위원회는 책자 발간을 위해 2년 전부터 미국내 한인 의사들의 이름과 전문 분야, 주요 활동 사항 등의 자료를 수집해 왔지만 아직까지 몇몇 한인 의사들의 정보가 빠져있어 이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문의: 201-978-3774, KAMA100YRS@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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