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11일 ‘전국 만성 B형 간염 인식 주간’
오는 7~11일 ‘전국 만성 B형 간염 인식 주간’을 맞아 한인 단체들이 무료 B형 간염 검진을 잇달아 실시하고 있다.
뉴욕한인봉사센터(KCS)는 18일과 26일 두 차례에 걸쳐 B형 간염 상담 및 검진을, 찰스 왕 커뮤니티 건강센터는 19일 B형 간염 웍샵과 검진 혜택을 제공한다. 찰스 왕 커뮤니티 건강센터의 검진에는 예약이 필요하다.
또 B형 간염 재단과 제약사 브리스톨-마이얼 스큅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만성 B형 간염에 대한 인식, 참여, 협력’(AIM for the B) 캠페인의 토론회가 10일 맨하탄 타임스퀘어 웨스틴 뉴욕 호텔에서 열린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AIM for the B’는 만성 B형 간염 환자나 환자권익보호단체 대표, 의사들이 모여 만성 B형 간염의 간염 사례와 초기 진단, 치료의 이점 등에 대해 소개한다.
한편 B형 간염은 감염 초기에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침묵의 감염’이라고 불리며 혈액이나 준비되지 않은 성관계, 재사용한 주사바늘을 통해 전염된다. 또 임산모가 감염되면 신생아도 자동 감염된다.
지난 2005년 총 5,494명의 간염 환자를 기록한 B형 간염은 주로 25-44세에서 많이 발생하고 남성이 여성보다 발생률이 높다.
일시 내용 장소 연락처
5월10일, 오전 9시~10시30분 ‘AIM for the B’ 토론회 타임스퀘어 웨스틴 뉴욕 호텔 213-629-1010
5월18일, 오후 6시~8시 B형 간염 상담 및 검진 KCS 커뮤니티센터 212-463-9685
5월19일, 오전10시~오후 4시 B형 간염 웍샵 및 검진 찰스 왕 커뮤니티 건강센터 718-886-7355 (교환 305)
5월26일, 오전 10시~오후 4시 B형 간염 및 각종 건강 검진 플러싱 고등학교 212-463-9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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