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건강해야 가정이 든든합니다. 유방암은 조기 진단으로 완치 가능합니다.”
뉴욕한인봉사센터(KCS) 공공보건부(실장 박지현)는 8일 KCS 커뮤니티센터에서 ‘여성 건강의 새로운 시작(New Beginnings for Healthy Women)’ 프로젝트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고 앞으로 한인 여성들의 건강 증진에 적극 나설 것을 다짐했다.이날 엘렌 영 뉴욕 주 하원 의원과 앤드리아 메이필드 수잔코만재단의 프로그램 어소시에이츠, 김용락 가정의학 전문의 등은 이 프로젝트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키로 했다.
KCS 공공보건부가 수잔코만유방암재단으로부터 약 6만2,000달러의 후원금을 지원 받아 착수한 ‘여성 건강의 새로운 시작’ 프로젝트는 여성들이 많이 걸리는 유방암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과 올바른 인식 증진을 목표로 한다.
앤드리아 메이필드 프로그램 어소시에이츠는 “유방암 조기 발견 및 예방,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림과 동시에 자가 검진 교육과 유방X선 촬영(mammograms), 전문의에 의한 검사를 미 동북부 지역 한인사회를 대표해 KCS 공공부건부가 맡아주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적인 지원 단체 수잔코만유방암재단이 내년 4월까지 일 년 간 후원하는 ‘여성 건강의 새로운 시작’ 프로젝트를 위해 KCS 공공보건부는 유방암에 대한 기초 조사와 각종 웍샵을 통한 지역 사회 교육, 검진 과정을 계획하고 있다. ▲문의: 212-463-9685(KCS 공공보건부)
<정보라 기자> A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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