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저지 지역 한인 전문의 5명이 뉴욕매거진(New York Magazine)이 선정한 ‘2007 최고의 의사들(Best Doctors 07’)’에 뽑혔다.
뉴욕매거진이 12일 보도한 ‘2007 최고의 의사들’ 명단을 본보가 성별로 분류한 결과, 박자영(아동 간질병, 졸중풍 전문, UMDNJ, 이화여대 의대 졸업), 영 K. 최(허리 통증·척추신경 전문, 로버트우드 존슨 메디컬센터, 연세대 의대 졸업), 안정환(미국명 정 안, 허리 척추 손상 전문, 뉴욕대 교수, 가톨릭의대 졸업), 동 M. 마(재활의학 전문, 뉴욕대 교수, 연세대 의대 졸업), 앤드류 홍(신생아, 소아 수술 전문, 슈나이더 병원) 등이 분야별 최고 전문의로 선정됐다.
이들 가운데 영 K. 최, 동 M. 마, 앤드류 홍 전문의는 지난 3년간 뉴욕 최고 의사로 뽑힌 바 있으며 안정환, 동 M. 마 전문의는 미 최고 의사들(America’s Top Doctors)에도 이름이 올라있다.한편 뉴욕매거진은 지난 10년간 매년 의료조사전문기관인 캐슬 코놀리 메디컬(Castle Connolly Medical)의 자료를 바탕으로 뉴욕·뉴저지 지역 전문의 5만 여명을 분야별로 나눠 1,300~1,400여명을 ‘최고 전문의’로 선정해왔다.
<김휘경 기자> 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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