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 업스테이트의 스카스데일(Scarsdale)이 전국에서 두 번째 부자동네인 것으로 나타났다.
머니매거진이 발표한 ‘가장 살기 좋은 동네(Best Places to Live)’ 명단을 지역 주민들의 연소득을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스카스데일 주민들의 평균 연소득은 21만9,317달러로 캘리포니아 주 힐스보로(26만3,456달러)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
인구 1만8,100여명의 스카스데일의 평균 주택가격은 152만2,918달러, 연간 휴가지출비용은 1만404달러였다. 또 리자 미넬리, 주디 갈란드, 린다 맥카트니, 요코 오노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거주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스카스데일 이외에 롱아일랜드 서폭카운티의 채파쿠아(Chappaqua) 지역도 연소득 18만9,741달러, 평균 주택가격 104만8,354달러로 전국에서 5번째로 부유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휘경 기자>
미 전국 부자동네 탑 10 순위
순위 주 지역명 연소득 평균 주택가격
1 캘리포니아 힐스보로 26만3,456달러 260만6,764달러
2 뉴욕 스카스데일 21만9,317달러 152만2,918달러
3 캘리포니아 로스알토스힐스 19만9,370달러 237만1,601달러
4 일리노이 윈넷카 19만5,879달러 131만6,052달러
5 뉴욕 채파쿠아 18만9,741달러 104만8,354달러
6 일리노이 글렌코 18만9,741달러 114만8,241달러
7 캘리포니아 블랙호크-카미노 18만5,354달러 132만4,762달러
8 버지니아 그레잇폴스 18만1,318달러 141만9,278달러
9 매사추세츠 웨스턴 18만549달러 138만4,268달러
10 메릴랜드 트래빌라 17만7,477달러 145만6,43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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