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권신청서 접수 등 서비스 센터 변경
’30일부터 이민 시스템이 대폭 변경돼 이민·비이민 신청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시민권이민국(USCIS)에 따르면 30일부터 이민 수수료가 대폭 인상<본보 5월30일자 A1면>됨은 물론 취업이민청원서(I-140), 영주권 신청서(I-485) 등의 신청서 접수 및 처리 담당 서비스센터가 변경 됐다.인상된 수수료는 한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영주권 신청서(I-485)의 경우 1인당 신청비가 현재 325달러에 1,010달러로 210% 인상됐고 전문직취업비자(H-1B) 신청서(I-129)는 현재 190달러에서 320달러로 68% 올랐다. <도표 참조>
시민권 신청비용도 현재 330달러에 675달러로 104% 인상됐다.
서비스 센터가 변경되는 이민 신청서는 취업이민청원서(I-140)와 영주권 신청서(I-485), 노동허가 신청서(I-765), 여행 허가서·재입국 허가서(I-131), 급행서비스 신청서(I-907), 시민권자 약혼자 비자 신청서(I-129F), 종교비자 신청서(I-360) 등 7개다.
I-140을 비롯 I-907, I-485, I-765, I-131 등 취업이민관련 서비스는 7월30일부로 네브래스카 이민 서비스센터 또는 텍사스 이민 서비스센터 중 신청자의 직장이 위치한 곳을 담당하는 서비스센터로 신청서를 보내야 한다.
그러나 I-140을 이미 신청 후 I-907을 신청하고자 할 경우에는 I-140이 접수되어 있는 서비스센터로 신청서를 보내야 한다. <윤재호 기자>
서류 # 용도 인상 수수료 현재 수수료 인상폭
I-90 영주권 갱신·재발급 370달러 260달러 42%
14세 미만으로 만료 후 30일 이내 재신청 수수료 면제
I-120 비이민자 입출국 기록 갱신·재발급 320달러 160달러 100%
I-129 비이민 노동자 청원서(H-1B) 320달러 190달러 68%
I-129F 시민권자 외국인 약혼자 초청 455달러 170달러 167%
I-130 외국인 친척 초청 355달러 190달러 86%
I-131 재입국 허가서 / 여행 허가서 305달러 170달러 79%
I-140 취업 이민 청원서 475달러 195달러 143%
I-192 비이민자 사전 입국 승인 545달러 265달러 105%
I-212 추방 후 미국 재입국 신청서 545달러 265달러 105%
I-290B 항소 / 재심의 신청서 585달러 385달러 51%
I-485 영주권 신청서 1,010달러 325달러 210%
14세 미만으로 부모 중 1명 이상과 신청 시 600달러
14세 미만으로 혼자 신청 시 930달러
79세 이상 930달러
I-765 고용 승인서 (EAD) 신청 340달러 180달러 88%
N-400 시민권 신청 675달러 330달러 104%
<자료 출처 = 시민권이민국(USC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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