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모유 수유 주간(1-7일)’을 맞아 뉴욕시 건강·병원협회(HHC)는 뉴욕시 11개 시립병원에서 모유 수유의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 행사를 진행한다.
HHC 소속 병원 가운데 하나인 엘름허스트 병원은 1일 임산부와 어린 자녀들을 둔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모유 수유의 중요성을 알리는 영상물 상영과 전문가 시범, 전단지 배부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90여명의 어머니들은 모유 수유를 통해서 엄마와 아기가 얻을 수 있는 혜택과 모유 수유시 아기를 바로 안는 일의 중요성, 모유 생성 과정과 아기에게 먹이기까지의 올바른 보관법, 일하는 여성들의 모유 수유법 등에 대한 설명을 경청했다.
알렌 아빌스 뉴욕시 건강·병원협회장은 “모유 수유는 성장기 어린이들에게서 흔히 나타나는 각종 감염과 천식, 비만 등의 발병률을 줄이고 동시에 대부분의 질병에 대한 면역력을 높여 준다”고 말했다. 뉴욕시 보건국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오는 7일까지 뉴욕시 11개 시립병원에서 열리며 자세한 문의는 뉴욕시 건강·병원협회 웹사이트(www.nyc.gov)를 참고하면 된다. <정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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