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온자동차 미쓰비시의 직원들은 오랜 경험에서 비롯된 전문 지식과 노하우를 통한 최고의 서비스 제공을 약속한다.

올림픽과 웨스턴에 위치한 유니온자동차 미쓰비시 매장 전경.

눈높이 높아진 고객 만족 ‘완벽 서비스’

“고객이 만족하고 행복을 느끼는 자동차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차게 달려가겠습니다” 1986년 가든그로브에서 ‘유니온자동차’라는 간판을 내걸고 자동차 브로커 업체를 시작한 ‘유니온자동차 그룹’은 올해로 창립 21주년을 맞았다.

올해로 창립 21주년
대형 자동차 판매 성장
한인업체로는 드물게
닷지 미쓰비시 딜러십
“철저한 직원교육 안심”

LA 올림픽과 웨스턴 북동쪽 코너의 한인타운 대형 매장으로 확장 오픈 한 것은 지난 92년으로 이 역시 15년이나 흘렀다. 그리고 지난 95년 닷지, 2002년 미쓰비시 등 한인업체로는 드문 딜러십을 획득하며 전문 자동차 판매업체로 거듭났다.
창업주 이의섭 회장의 장남이자 현재 유니온자동차 그룹의 사장을 맡고 있는 찰스 이 대표는 한인들의 경제력이 성장하면서 구매력이 동반 상승, 이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방법으로 직원들을 대상으로 철저한 교육을 강조한 것이 현재 유니온자동차 그룹의 생존전략이 됐다고 밝힌다.
이 대표는 “고객들의 만족을 위해 준비되어 있는 딜러 및 브로커가 되지 않으면 안 된다”며 “매일 전직원 및 개별 교육을 통해 자동차에 대한 정보와 고객을 대하는 자세 등을 교육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이 대표의 완벽을 추구하는 비즈니스 마인드는 유니온자동차의 여러 운영 시스템에도 그대로 묻어난다.
중고차의 경우 125항목에 대한 자체 정비를 거쳐야만 판매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3개월 3,000마일의 워런티도 제공하고 있다. 이는 중고차의 경우 특히 고객들의 불만이 발생하는 일이 많기 때문에 철저한 점검만이 고객들의 편의를 향상시킬 수 있다는 생각에서 비롯된 것이다.
신차 구매 고객은 1만8,000스퀘어피트 규모에 동시 12대의 정비가 가능한 자체 정비소에서 제공하는 무료 엔진오일교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유니온자동차는 정비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들을 대상으로 이용이 많은 고객에게 VIP카드를 발급해 추후 이용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차량 정비로 이동이 불편한 고객에게는 무료 셔틀도 가능하다.
LA 유니온자동차 미쓰비시에는 총 45명의 직원들이 세일즈, 비즈니스, 융자, 서비스, 파트 담당부서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한인 마켓은 물론 주류시장 및 히스패닉 고객을 겨냥해 다양한 직원들이 최고의 서비스를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유니온자동차는 자동차 세일즈 파트의 경우 월∼토 오전 9시∼오후 9시, 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오픈함으로써 고객들이 퇴근 이후 혹은 주말에도 편리하게 자동차 구매를 할 수있도록 하고 있다. 서비스 파트 역시 월∼금 오전 7시∼오후 7시, 토요일 오전 8시∼오후 5시로 하고 있다.
이 대표는 “한인 고객들이 원하는 모든 차량을 오랜 경험을 통해 갖춰진 노하우와 전문 인력을 통해 각 해당 브랜드 딜러와 비교해 경쟁력 있는 좋은 가격과 서비스로 제공하는 만큼 많은 한인들의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