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왕커뮤니티건강센터가 주최한 ‘2007 건강의 날’ 행사가 4일 플러싱 찰스왕커뮤니티건강센터 주차장에서 열렸다.
지역 사회 주민을 위한 무료 건강 검진과 상담을 실시하는 이날 행사에는 뉴욕시 노인국과 보건국, 교통국, 사회보장국 등 40여개 기관들이 참여했으며 한인 단체로는 미암협회 한인지부와 아시안지부, 뉴욕한인봉사센터(KCS) 공공보건부, 퀸즈 YWCA 등이 함께 했다.
올해 5회째 개최된 ‘2007 건강의 날’ 행사에는 2,000여명이 참가, 각 기관들이 설치한 부스를 방문해 뉴욕주 정부 건강 보험과 처방약 할인 혜택에 대한 정보와 B형간염, 콜레스테롤, 혈당, 혈압, 유방암, 치과 검사 등을 받았다.
이날 B형간염과 유방암 정보를 제공한 미암협회 한인지부의 류한나 아웃리치 코디네이터는 찰스왕커뮤니티건강센터가 중국계 기관이어서 그런지 한인들의 참여가 많이 저조한 편이다고 아쉬움을 표하면서 기존 미암협회 한인지부에서 실시해 온 유방암과 자궁암 검진이 최근 찰스
왕커뮤니티건강센터에서도 실시되기 시작했으니 한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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