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부산악회(회장 김태현) ‘산상 세미나’가 인기다.
올해로 창립 12주년을 맞은 미동부산악회가 산행도중 이민생활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산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는 것. 지난 7일 슈어 브리지 마운틴에서 열린 첫 번째 산행 세미나에는 ‘세무 및 회계’를 주제로 박우하 IRS 세무회계사가 강사로 초빙됐다.
박 회계사는 이날 개인 세금보고 요령과 방법, 부동산 구입과 판매 시 발생하는 세금문제, 서류미비자들의 세금납부요령 등에 대해 강의했다. 김태현 회장은 “의료 및 건강관리, 각종 보험, 법률, 세무, 회계 등 전문가 초청 ‘산상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며 “건강도 지키고 이민생활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생활정보도 얻을 수 있는 미동부산악회 산행에 많은 관심과 참석을 바란다”고 밝혔다.
미동부산악회는 현재 매주 화, 목, 토 주 3회 정기산행을 실시하고 있다. 매 오전 플러싱 공영주차장 8시, 뉴저지 린우드 플라자 8시30분 출발하며 점심 및 음식은 각자 지참해야 한다. 왕복 교통비조로 20달의 참가비가 있다. 미동부산악회 김태현(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부터)회장과 박우하 세무 회계사가 산행 세미나 직후 자리를 함께하고 있다.
문의 718-986-6521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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