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에 대한 인식 증진과 연구 기금 모금을 위해 마련되는 ‘유방암 인식 증진을 위한 걷기/달리기(Race for the Cure)’ 행사가 오는 9월9일 맨하탄 센트럴 팍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뉴욕한인봉사센터(KCS) 공공보건부의 유방암 검진 프로그램을 후원하는 수잔지코만유방암재단이 주최하는 것으로 이날 오전 9시20분에 시작해 센트럴 팍을 걷거나 달리는 것이다.
미국에서 여성 8명 중 1명이 유방암을 앓고 있으며 한인 여성들의 유방암 발병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 행사는 유방암 프로그램의 확산 및 연구비, 기관 지원금을 모금하고 동시에 유방암 투병에 승리한 생존자들을 격려하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
참가 등록 및 참여정보는 KCS 공공보건부(이지영 유방암 프로그램 담당자)에 문의하면 된다. 참가비는 35달러이며 조기등록시 10달러 할인해 준다. 참가를 원하는 유방암 생존자와 생존자 가족 중 선착순 1,000명에게는 참가비를 면제해 준다.
한편 KCS 공공보건부는 수잔지코만유방암재단으로부터 약 6만2,000달러의 후원금을 받아 ‘여성 건강의 새로운 시작’ 프로젝트를 착수, 지난 6월부터 유방암에 대한 설문조사와 각종 웍샵을 통한 지역사회 교육 및 검진을 실시해 오고 있다. 문의: 212-463-9685 <정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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