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여성들의 유방암 예방을 위한 ‘여성 건강의 새로운 시작’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뉴욕한인봉사센터(KCS) 공공보건부가 이 프로젝트의 후원 기관인 수잔지코멘유방암재단이 주관하는 제10회 유방암 학술회의에 참가했다.
유방암 인식 증진 및 효율적인 치료법 발표를 위해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워싱턴 DC에서 개최된 이번 학회에는 수잔지코멘유방암재단 설립자 낸시 브링커를 포함, 보건 전문가와 연구인, 정치인, 유방암 생존자 등 1,000여명이 참가해 유방암 역사와 연구 방향, 결과, 새로운 이론, 교육법 등을 소개하고 청취했다.올해 10회째인 이번 학회에는 또 세계 각국에서 다수의 연설자들이 참가해 유방암이 전세계적인 이슈로 부각되고 있음을 암시했다.
한편 수잔지코멘유방암재단은 유방암에 대한 인식 증진과 연구 기금 모금을 위해 오는 9일 맨하탄 센트럴 팍에서 ‘유방암 인식 증진을 위한 걷기/달리기(Race for the Cure)’ 행사를 개최하며 현재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문의: 212-463-9685(KCS 공공보건부 이지영 유방암 프로그램 담당자)
<정보라 기자> 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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