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년 3월25일 245석의 B777취항
매일 4,000기 이상의 항공기를 운항, 40개국 이상의 250여 도시로 비행하고 있는 세계 최대의 항공사 아메리컨 항공(AA)이 2009년 3월 취항할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과 중국 베이징간 직항노선 증편에 대한 임시권한을 연방교통부(DOT)로 부터 지난 1일부로 허가받아 아시아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했다.
AA는 2009년 3월25일부터 시카고-베이징 노선에 3개클래스 형태의 245석의 보잉 777기를 운항할 계획이다.
항공노선 협력체인 oneworld Alliance의 창단멤버로서 이 협력체를 통해 140개국 이상의 700여 이상의 도착지로 고객들을 안내하고 있는 AA는 아메리컨 이글항공사와 함께 AMR Corporation을 모회사로 두고있다.
현재 AA는 네트워크 항공기를 포함 1,000대 이상의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다.
임시허가 소식을 접한 AA 윌 리스 정부담당 수석부사장은 “AA의 시카고 발착지가 중국시장의 성장과 발 맞춰 네트워크 경쟁 증진과 더 많은 고객들에게 선택권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는 신청서에 적극적으로 동의해준 피터스 교통부장관에 대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많은 지지서한과 이메일을 DOT로 보내 이 안건에 무게를 실어준 수 천명의 고객, 직원 및 후원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특히 이와 관련 연방하원 제리 카스틸로 항공 소위원회 위원장은 “베이징으로 가는 신규 항공노선은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유도하고 미국 제품들을 위한 새로운 마켓도 열게 될 것”이라고 크게 환영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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