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봉사센터(KCS) 공공보건부는 ‘제4회 담배 연기없는 우리집’ 캠페인의 일환인 그림과 글짓기 대회 공모 작품이 당초 예상보다 늘어 입상자를 14명에서 16명으로 2명 늘리기로 결정했다.
올해 공모된 작품은 총 57개로 그림 부문에 34명이, 글짓기 부문에 23명이 각각 참가했다. 현재 작품 심사가 진행 중이며 그림 부문에는 뉴욕한인미술협회의 주옥근 이사장과 신상갤러리의 어양우 관장, 뉴욕한인미술협회 황만영 사무국장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글짓기 작품은 KCS 공공보건부가 검토하고 허도행 수필가가 최종 심사한다.공모된 작품들은 15일부터 오전 9시~오후 5시 뉴욕한인회 강당에 전시되며 2005년, 2006년 입상자 작품들도 함께 전시된다.
시상식은 18일 오후 6시30분 같은 장소에서 열리며 이날 입상자 발표가 있다. 입상자는 그림과 글짓기 각 분야에서 1등 1명씩(일인당 500달러), 2등 2명씩(일인당 300달러), 3등 3명씩(일인당 100달러), 장려상 2명씩(일인당 50달러) 총 16명을 선발한다.
공공보건부의 김민수 ‘담배 연기없는 우리집 캠페인’ 담당자는 “이날 참가자 전원에게 표창장이 전달되며 입상자 시상 및 장학금 전달은 존 리우 뉴욕시의원과 뉴욕시보건국이 발표한다”며 “수상자 뿐 아니라 대회에 참가한 전원이 자리를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4회 담배 연기없는 우리집’ 캠페인은 뉴욕한국일보와 뉴욕시의회, 뉴욕시보건국이 공동 후원한다. <정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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