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은 뉴욕시립대학(CUNY)의 달!
1일 엘리엇 스피처 뉴욕주지사와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시장이 11월을 CUNY의 달로 선포했다. 이에 따라 11월 한 달간 CUNY 산하 각 대학에서는 대학 진학 박람회, 캠퍼스 투어, 특강 등을 비롯한 각종 학교 홍보행사와 무료 콘서트, 연극공연, 전시회 등 풍성한 문화행사와 대대적으로 펼쳐진다.
예비 입학생들을 대상으로 웍샵과 세미나도 열어 교직원, 동문, 교수, 재학생들이 직접 진학상담 서비스에도 나선다. 또한 채널 75 CUNY-TV에서는 ‘스터디 위드 더 베스트’ 시리즈를 한 달간 매일 방송하며, CUNY 라디오(www.cuny.edu)에서는 CUNY 대학에 몸담고 있는 명성 높은 교수와 우수 학생들의 이야기가 소개될 예정이다. 최근 맨하탄 그레이스 빌딩(5애비뉴와 6애비뉴 사이 42 스트릿)에 문을 연 CUNY 웰컴 센터에서는 대학진학 및 입학절차와 제출서류에 관한 정보와 상담, 재정지원, 학위취득, 취업준비, 인턴십 등에 관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1847년 ‘프리 아카데미(Free Academy)’를 설립, 연령, 성별, 인종,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모든 뉴요커들이 고등교육 기회를 제공받도록 하는 취지로 문을 연 CUNY는 현재 11개 4년제 대학, 6개 2년제 커뮤니티 칼리지, 전액 장학금을 제공하는 어너스 칼리지와 티처 칼리지, 대학원 센터, 언론대학원, 법대, 전문과정 대학원, 소피 데이비스 의대 등을 운영하고 있다.
대학과 대학원에 23만1,000명이 등록해 있고 이외 성인 평생교육원에도 23만명이 등록해 있다. 또한 시내 300여개 고교에서 4만 여명이 등록한 ‘칼리지 나우’ 프로그램을 운영, 시내 고교생들의 대학진학률을 높이는데 힘쓰고 있다. ▲www.cuny.edu/cunymonth ▲CUNY 핫라인: 800-CUNY-YES)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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