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41%
이회창 20%
정동영 14%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가 출마할 경우 이명박 후보가 41.5%로 1위 이 전 총재는 20.3%로 2위의 지지율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한국의 한 일간지가 여론전문기관인 코리아리서치센터(KRC)에 의뢰해 3일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를 인용해 보도했다. 또 정동영(14.8%) 문국현(7.3%) 권영길(2.6%) 이인제(1.9%) 심대평(0.7%) 후보가 뒤를 이었다.
신문에 따르면 이 전 총재의 출마에 대해서는 ‘반대’ 의견이 57.2%로 ‘찬성’(35.3%)보다 21.9%포인트 많았다.
한나라당 이명박, 범여권 정동영, 민노당 권영길 후보의 3자 가상대결은 60.4% 대 23.2% 대 8.3%로 조사됐다. 세 후보와 함께 이 전 총재가 무소속 출마하는 4자 가상대결은 이 후보 43.0%, 이 전 총재 25.0%, 정 후보 18.5%, 권 후보 6.3%의 순이었다.
한편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가 무소속 출마 쪽으로 사실상 가닥을 잡고, 빠르면 6-7일께 `국민께 드리는 글’을 통해 대국민 입장 발표를 할 것으로 4일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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