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일 실시되는 미 정치선거를 앞두고 한인 유권자들을 겨냥한 각 후보들의 선거운동이 막바지 피치를 올리고 있다. 특히 뉴저지 버겐 카운티 일대의 경우, 각 지역의 시장 및 시의원, 그리고 하원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들이 한인사회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한인 밀집지역의 주요 선거를 살펴보면 ▲포트리 시장 ▲팰리세이즈 팍 시의원 ▲데마레스트 시의원 ▲버겐 카운티 지역구 뉴저지주 하원의원 ▲버겐 카운티 쉐리프 및 프리홀더 선거 등이다. 한인 밀집지역의 후보 현황 및 이슈 등을 살펴본다.
▲뉴저지주 하원 제 37 선거구(버겐필드, 잉글우드, 잉글우드 클립스, 레오니아, 팰리세이즈 팍, 릿지필드, 테나플라이 등등)
후보(2명 선출): 고든 존슨(현직·민주), 발레리 허들(현직·민주), 워치엑 시마키위츠, 프랭크 시파렐리(이상 공화)주요 이슈: 재산세
뉴저지주 제37하원 선거구에 출마한 후보들이 최근 FGS코리안 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공개토론회에서 자신들의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
▲뉴저지주 하원 제 39선거구(알파인, 클로스터, 크레스킬, 데마레스트, 노우드, 올드태판, 리버엣지, 램지 등등)
후보(2명 선출): 존 루니(현직·공화), 샬롯 밴더바크(현직·공화), 에스터 플랫처, 칼 매나(이상 민주) 후보가 맞붙는다.
주요 이슈: 재산세
최근 뉴저지 한인유권자센터가 주최한 뉴저지주 제39하원 선거구 후보 토론회에서 각 후보들이 자신의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
▲버겐 카운티 프리홀더
선거(3명 선출): 현직 제임스 캐롤, 엘리자베스 칼라브리즈, 토마스 패디아(이상 민주), 폴 두간, 찰스 카와티, 로버트 유딘(이상 공화)
주요 이슈: 재산세, 교통
▲팰리세이즈 팍
시의원 선거(2명 선출): 제이슨 김(현직), 헨리 루(이상 민주), 앤토니 샘보그나, 앤 피스첼라(이상 민주)
주요 이슈: 삶의 질, 재산세, 재개발
유권자: 총 6,065명(무소속 3,787, 민주 1,144, 공화 1,133, 그 외 정당 1)
▲포트리
시장 선거: 주디스 워터스 피셔(공화)와 마크 소콜리치(민주) 후보가 맞붙는다.
주요 이슈: 교통체증 해소
▲릿지필드
시장 선거: 현 시장인 앤토니 수아레즈(민주)와 공화당의 로버트 애이버리 후보가 맞붙는다.
시의원 선거(2명 선출): 니콜라스 론지세로, 앤젤로 세브리노(이상 공화), 러셀 카스텔리, 하비에르 아코스타(이상 민주)
주요 이슈: 재산세, 오버팩 크릭 재개발유권자: 총 5,287명(무소속 2,811, 민주 1,378, 공화 1,097, 그 외 정당 1)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