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한인회 ‘비전 2008 코리아’계획
뉴저지 한인회(회장 최중근)가 미 주류사회 정계 인사들을 대거 초청한 연말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뉴저지 한인회의 ‘비전 2008 코리아’(Vision 2008 Korea) 행사는 뉴저지 일원의 정계 인사 300여명이 초청되는 대규모 행사로 기획되고 있다.
최중근 뉴저지 한인회장은 “한인회의 가장 큰 임무는 동포들을 위한 민원업무와 더불어 미 주류속에 한국을 알리는 것”이라며 “오는 12월 말이나 1월 초쯤 이 행사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 회장은 “뉴저지의 존 코르자인 주지사는 물론, 연방 상·하원 의원, 주 상·하의원, 각 카운티장, 타운 시장 및 시의원 300여명을 초청할 예정”이라고 전했다.행사의 구체적인 프로그램 내용은 현재 논의 중이지만 한국의 발전상과 문화, 관광, 음식, 그리고 한글의 우수성 등에 대한 관련 영상물 방영과 더불어 각종 민속공연 등이 추진되고 있다. 또한 지난 2007년 한인사회를 빛낸 한인들을 각 분야별로 선정, 시상도 할 계획이다.
최 회장은 “이 행사가 추석맞이 행사처럼 연례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뉴저지 한인사회의 참여와 지원을 당부했다.
<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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