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12월26일-31일. 2차 내년 2월16-22일
미동부 스키연맹 주최, 뉴욕한국일보 후원
미동부산악스키연맹(회장 김정섭)이 ‘청소년 스키캠프’를 열고 스키저변인구 확대에 나선다.
뉴욕한국일보가 후원하는 이번 청소년 스키캠프는 크리스마스 방학시즌인 오는 12월26일부터 31일까지 1차 캠프가 2008년 봄 방학 시즌인 2월18일부터 2월22일까지 2차 캠프가 당일코스 방식으로 두 차례 열린다. 스키 붐 조성 및 스키 저변인구 확대를 위해 무료로 실시되는 이번 청소년 스키캠프는 연맹 회원자녀 및 저소득층 가정 자녀들을 우선 대상으로 한다. 매일 청소년 15명을 집중 지도하며 한인들의 자발적 기부로 마련된 1만여 달러의 스키운동발전기금으로 운영하게 된다.
김정섭 회장은 “뜻있는 한인들이 스키 붐 조성을 기원하며 귀한 후원금을 보내와 청소년 무료 스키 캠프를 열게 됐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100여명의 청소년 스키어가 새롭게 배출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6일부터 무료스키강습을 시작한 미동부산악스키연맹은 내년 3월 말까지 펜실베니아주 카멜백 스키장에서 매주 수요일과 일요일 두 차례 정기스키강습을 실시한다.
연맹은 현재 리프트 및 왕복교통비 할인 등의 혜택이 있는 정회원(일반 30달러/ 학생 20달러)을 모집 중에 있으며 오는 2008년 2월24일 뉴욕과 뉴저지, 워싱턴D.C, 필라델피아 스키어들이 참가하는 ‘스키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연맹은 스키강의가 없는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 일반등산안내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문의 718-219-6645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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