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부산악스키연맹(회장 김정섭)이 뉴욕한국일보 후원으로 실시한 ‘제1차 청소년 스키캠프’가 연인원 58명이 참가한 가운데 막을 내렸다.
지난해 26일부터 31일까지 6일간 펜실베니아주 카멜백 스키장에서 열린 ‘제1차 청소년 스키캠프’는 청소년 스키어 배출을 통한 한인사회 스키 붐 조성을 위해 무료로 실시됐으며 김 회장과 이영복 전문의, 박우용 전 회장, 서동윤씨 등이 강사로 참석, 한인 청소년들의 스키 입문을 도왔다.
당일 코스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청소년 스키캠프는 연맹 회원자녀 및 저소득층 가정 자녀들을 우선 대상으로 했으며 매일 청소년 15명을 집중 지도했다. 김 회장은 “뜻있는 한인들이 스키 붐 조성을 기원하며 귀한 후원금을 보내와 올 시즌 청소년 무료 스키 캠프를 열수 있게 됐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우리 자녀들이 건강한 정신과 건강한 체력을 갖게 되었기를 바란다. 특히 청소년 스키어 100명을 새롭게 배출할 계획인 가운데
스키 유망주를 발굴, 우수 선수로 양성하는 데 적극 나설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제2차 청소년 스키캠프’는 2008년 봄 방학 시즌인 2월18일부터 2월22일까지 카멜백 스키장에서 역시 당일코스 방식으로 실시되며 일반인들을 위한 정기스키강습은 내년 3월 말까지 매주 수요일과 일요일 두 차례씩 카멜백 스키장에서 실시된다. 문의 718-219-6645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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