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주 대상 배포 시작, 각 가정에 곧 배포

정확한 리스팅으로 정평이 나있는 본보제작 2008년도 한인업소 전화부 제20호가 출간되었습니다. 구랍31일부터 업소록 광고주들에게 배부가 시작된 한인업소 전화부는 독자 여러분과 일반 동포들에게도 곧 배포할 예정입니다.

이번 호 역시 한인업소 전화부의 주 기능인 정확한 주소, 전화번호 등 확실한 리스팅을 위해 전력을 쏟아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업소록으로서 손색이 없도록 했으며 보다 더 다양한 업소안내를 위해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또한 업종 및 지역에 관계없이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앞쪽의 찾아보기(Index) 모서리에 오랜지 색으로 구분하고 광고주는 붉은색 마크로 리스트와 광고 페이지를 찾기 편리하도록 했습니다. 또한 지난해보다 가볍고 질 좋은 종이를 사용했고 본문 중간 모서리 인덱스 찾기에 다양한 칼라를 넣어 더욱더 찾기 쉽게 구별해 리스팅과 광고가 산뜻해 보입니다.

또 부록으로 비상약 한글번역, 교통사고 유의사항 그리고 가볼만한 명소안내와 지도를 넣어 실생활에 꼭 필요한 내용을 사용하기 쉽게 정성들여 제작하여 업소록으로서의 기능에 충실을 기하였습니다.

제20호 한인업소 전화부 표지 사진은 세계적 와인의 산지 나파밸리 입구에 세워져있는 지노 마일스의 ‘포도 으깨는 장인’ 조각상으로 나파밸리다움을 웅변해주고 있습니다. 본보는 계속해서 신규업소 또는 변경내용을 접수하고 있으니 많은 이용바랍니다. 2008년도 한인업소 전화부 발간에 협조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계속적인 성원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