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일, 8일 ‘우든 피쉬 앙상블’과 함께 ‘피리산조’ 등 연주
작곡가 나효신씨의 ‘우든 피쉬 앙상블’ 이 초청하는 ‘박치완 피리 독주회’가 새봄을 앞둔 2월1일과 2일 북가주에서 열립니다.
‘우든피쉬앙상블과 함께하는 박치완 피리 독주회’는 스탠포드대학교 음악대학, 올드퍼스트 콘서트시리즈, 뉴뮤직웤스 등이 공동 주최하고 본보가 특별후원합니다.
피리정악 및 대취타 이수자이며 중요무형문화재 제46호인 박치완 명인은 이번 연주회에서 한국민속음악 ‘구 아리랑’과 ‘노랫가락’, ‘창부타령’, ‘방아타령’, ‘피리산조’, ‘태평소풍류’, 그리고 궁중음악으로 ‘취파’, ‘상령산’, ‘염양춘’ 등을 연주할 예정입니다. 박치완 명인과 함께 초청받은 장구주자 김웅식 선생은 타악기의 모든 영역을 풀어내는 음악인입니다.
또한 연주회를 초청한 ‘우든 피쉬앙상블’의 단원인 작곡가 나효신씨를 비롯한 8명의 전문 음악인 단원 연주자 들은 현대 작품 프레드릭 쉐프스키의 ‘함께 나아갈 적에’, 김대성의 ‘미소’, 나효신의 ‘피아’ 등을 연주할 예정입니다. 화창한 봄길을 걷는듯 어깨가 절로 들썩일 ‘우든피쉬앙상블과 함께하는 박치완 피리 독주회’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바랍니다.
▲ 공연일시 및 장소/입장권
2월1일(금) 오후 8시 - 스탠포드대학교 음악대학 Braun Music Center/
입장권 : 일반10달러, 학생 5달러
2월2일(토) 오후 8시 - 올드퍼스트 콘서트시리즈(Old First Concerts) 1751 Sacramento St. San Francisco/
입장권 : 일반 15달러, 학생/노인 12달러, 12세 미만 어린이 무료(2회 공연 입장권은 당일 구입 가능)
▲ 공동주최 : 스탠포드대학교 음악대학, 올드퍼스트 콘서트시리즈, 뉴뮤직웍스
▲ 특별후원 : 한국일보 샌프란시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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