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상의와 변협이 지난해에 처음 공동으로 주최한 무료 법률상담에 참석한 한인들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본보·KTAN-TV·라디오서울 공동후원 내달 9일 ‘무료 법률상담’
OC한인상의와 한미변호사협 공동 상법·이민법 등
한인변호사 참석 직접 개별상담까지
OC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이흥재)와 한미변호사협회(회장 민 채)는 공동으로 한인들을 위한 무료 법률상담을 실시한다.
본보·KTAN-TV·라디오 서울이 공동으로 후원하는 이번 무료 법률상담은 2월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3시간 동안 US메트로 뱅크(행장 김동일·9866 Garden Grove Blvd.)에서 10명의 한인 변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특히 이날 행사는 일반적인 무료 법률 세미나가 아니라 변호사들을 개별적으로 만나서 상담하는 것으로 법률문제로 고충을 격고 있는 한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무료 법률상담에는 ▲상법, 부동산법, 노동법-케네스 정, 민 채, 가람 강, 잔 김, 김율, 박호열, 제이 추 변호사 ▲가정법, 이민법-서자현, 김한주 변호사 ▲형법-크리스찬 김 변호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케네스 정 이사는 “평소에 궁금했던 법률문제나 법률 서류들을 준비해 오면 개별 상담 때 변호사들이 도와줄 수 있다”고 말했다.
한미변협측은 상담 받기를 원하는 한인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1명당 상담시간을 10~15분 정도로 제한하고 선착순으로 번호표를 나누어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인상공회의소의 이흥재 회장은 “지난해에도 이 행사를 개최해 한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고 실질적으로 한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다”며 “올해에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많은 한인들이 무료 상담에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고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US메트로 뱅크 협찬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714)638-1440, (949)261-7700으로 하면 된다.
<문태기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