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어린이 치아 건강의 달’을 맞아 플러싱병원 메디컬 센터가 오는 2월1일 오전 9시-오후 3시 어린이들을 위한 무료 치아검진 행사를 실시한다.
‘어린이들에게 웃음의 날을 주자’라는 제목의 이 행사는 플러싱병원 치과가 6~12세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위해 올해 처음 주최한 것이다. 이 행사에서는 치아 검진과 충치 치료, 치아 건강 교육 등이 무료로 제공되며 참가자들에게는 칫솔과 치약이 선물로 증정된다.
스티븐 퀄쿠 치과장은 “건강보험이 없거나 저소득층 자녀 등 평소 치아 검진을 자주 받기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해 마련한 행사”라며 어린이들의 많은 참여를 요청했다.
한편 ‘어린이들에게 웃음의 날을 주자’ 행사는 전미치과협회가 지난 2002년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위해 시작한 것으로 2006년에 50만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무료 검진 혜택을 받았다.
문의: 718-670-5521(플러싱병원 치과) 또는 718-670-8707(박영임 커뮤니티 아웃리치 담당자)
<정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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