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특수교육센터(소장 양한나)와 UCLA ADHD 연구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한 ADHD(주의력 결핍 및 과잉행동 장애) 심포지엄이 열렸다.
본보 후원 한미특수교육센터 심포 200여명 참석
한미특수교육센터(소장 양한나)와 UCLA ADHD 연구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한 ADHD(주의력 결핍 및 과잉행동 장애) 심포지엄이 열렸다.
본보 후원으로 22일 부에나팍 감사한인교회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학부모, 유치원 교사, 특수교육 전문가, 교회 관계자 등 약 200명이 참석해 ADHD에 관한 각종 정보를 교환했다.
주제 발표시간에는 ▲UCLA 수잔 장 박사가 ‘증상과 원인 및 치료’ ▲로스세리토스 스쿨 이화벽 리소스 스페셜리스트가 ‘ADHD 학생을 위한 학교 서비스와 절차’ ▲한인복지센터 이지연 관장이 ‘ADHD 학생과 가족을 위한 복지 서비스’ ▲김수정 영양사가 ‘주의력과 집중력 향상을 도와주는 음식’ ▲장미나 변호사가 ‘ADHD와 청소년 비행’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화벽 스페셜리스트는 “자녀가 ADHD를 갖고 있는 것으로 의심 된다면 담임선생님 및 학교 카운슬러와 면담을 해서 상담과 소그룹 서비스 등을 받아야 자녀에게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김수정 영양사는 “지방산이 풍부한 견과류와 등푸른 생선을 규칙적으로 자주 제공해야 하며, 수면과 운동 등 전반적인 생활습관을 균형 있게 관리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한미특수교육센터는 올 해부터 ADHD 학생에게 일대일 가정교육을 제공하는 ‘프로젝트 라이트랙 1:1’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심포지엄 내용은 DVD로 제작해 배부할 계획이다.
(714)254-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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