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shington DC
- 스포츠
템파베이 데블레이스의 류제국이 시범경기 첫 등판에서 호투했다.
류제국은 2일 플로리다주 브래든텀 매케니필드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시범경기에서 팀의 네 번째 투수로 등판 2이닝 동안 삼진 2개를 잡아내며 2안타 무실점으로 잘 막았다.
팀이 4-1로 앞선 5회말 등판한 류제국은 산발 2안타를 허용했지만 삼진 2개와 내야땅볼 3개 외야플라이 1개로 상대방 타선을 요리했다. 템파베이는 결국 7-5로 승리했고 류제국은 홀드를 기록했다.
류제국은 제임스 쉴즈 등과 5선발 경쟁을 벌이고 있는데 지난 27일 팀 청백전에 1이닝 무안타 무실점을 기록한 후 시범경기 첫 등판에서도 호투, 메이저리그 복귀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류제국은 개막전 로스터 25명에 들 경우 최대 41만 달러를 받는 스플릿 계약을 한 바 있다.
류제국은 2일 플로리다주 브래든텀 매케니필드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시범경기에서 팀의 네 번째 투수로 등판 2이닝 동안 삼진 2개를 잡아내며 2안타 무실점으로 잘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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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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