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한인 테니스협회는 8, 9일 양일간 ‘3.1절 한인 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 한인 테니스협회 회원들.
한인테니스협, 삼일절 기념 8·9일 어바인서 개최
올해로 30회째 남가주 전역 동호인
300여명 참가 무료 레슨도 실시
OC 한인 테니스협회(회장 송승수·OCKTA)는 8~9일 양일간 어바인에 있는 피터스 캐년 팍 내 테니스코트(3901 Farwell Ave.)에서 재미 대한테니스협회, 오렌지카운티 한인체육회 주관으로 ‘3.1절 한인 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30회째를 맞고 있는 이번 테니스대회에는 남가주 전역에서 300여명의 테니스 동호인들이 참석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고 상호친목을 도모한다. 각 종목별로 열띤 경쟁이 펼쳐진다.
이번 테니스대회는 ▲8일(토)-오픈, A, B, C조 단식과 100세 복식(1인 50세 이상), 여자 복식이 열리고 ▲9일(일)-A, B, C조 일반 복식과 실버조(65세 이상) 복식, 혼합복식, 단식 결승전이 나누어서 개최된다.
OC 테니스협회의 송승수 회장은 “이번 대회에는 선수와 응원단 3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실력 있는 많은 한인들이 대회에 참가해 평소 갈고 닦았던 기량을 마음껏 겨루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테니스협회는 각 부문 우승자에게는 트로피를 수여하고 오픈 단식 우승자에는 500달러의 상금을 수여한다. 참가자 및 가족들에게 점심, 음료, 간식, 과일과 갈비가 무료로 제공되고 기념품인 티셔츠도 준비된다.
특별히 이번 대회 참가선수는 물론,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에게나 테니스 저변확대를 위해 (????) U기형문, 백철호 코치로부터 원 포인트 무료 테니스 레슨을 받을 수 있다.
대회 참가자격은 복식조의 경우 외국인 1명 참가 가능하며, 100세조는 1인 50세 이상이고 단식에는 연령제한이 없다. 접수마감은 경기시작 이틀 전(3월23, 30일)으로 경기 당일에는 접수하지 않는다. 참가비는 단식 30달러, 복식 50달러(팀당), 실버 40달러이다. (949)275-6738
한편 OC 한인 테니스협회는 9월에는 장학금배 주니어 한인 테니스대회를 본보 후원으로 개최하고 대회 MVP를 선발해 특별 후원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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