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스틴교육구 결정
터스틴 통합교육구(TUSD)가 11월 선거 때 교육공채 주민발의안(Measure G)을 상정할 계획이다.
당초 6월 선거에 맞춰 주민발의안 상정을 준비했던 TUSD는 철저한 연구와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일정을 연기했다. 제임스 라이어드 교육위원은 “발의안 통과를 위해서는 3개월 이상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린 데이비스 교육위원도 “주민들에게 교육구가 겪고 있는 예산 확보의 어려움을 알리고, 채권 세부내용을 살피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도 비교적 한가한 여름에 홍보를 충분히 한 뒤 11월 선거 때 발의안을 내놓는 게 효과적이라는 데 동의한다.
주민들은 교육구의 교육공채 발행에 호의적이다. 400명의 터스틴 유권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약 60% 주민이 ‘1억~1억2,500만달러 규모의 학교시설 보수비용 마련을 위한 채권’에 찬성 입장을 밝혔다.
교육구는 13일 오후 6시 교육구 회의실(300 S. C St.)에서 매저 G에 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www.tusdMeasureG.org 또는 (714)730-7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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