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보험 이해 불경기 일수록 중요”
‘프라임라인’ OC담당 웨슬리 조씨
LA에 위치한 상업보험 전문 보험회사 프라임라인(대표 마이크 이)의 OC 지역 담당자인 웨슬리 조씨(사진).
샌타애나의 주류 보험회사에서 종업원 상해보험 언더라이터로 근무하기도 했던 조씨는 “불경기일수록 비즈니스 보험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터스틴에 살고 있는 조씨는 “상업용 보험은 가격 산정 때 여러 가지 요소를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컨설턴트가 정확한 정보에 따라 컨트랙을 해주는 게 중요하다”며 “보험 가입 때 건물의 재료조차 잘못 기재해 필요할 때 혜택을 받지 못하는 한인이 적지 않다”고 말했다.
2006년부터 프라임라인에서 OC 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조씨는 불경기를 대비해 다음과 같은 비즈니스 보험 전략을 제시한다. 연락처 (714) 293-9441
▲화재 보험(Property)
화재나 사고로 보수가 끝날 때까지 사업체 문을 닫아야 하는 경우를 대비해 일반적으로 1년까지 실수입을 보상해 주는 비즈니스 인컴 조항이 제대로 되어 있는지는 꼭 확인해야 한다. 불경기 때는 사업체 생존과 직결된 중대한 사항이다.
▲책임보험(Liability)
일반적으로 업종과 연매출이 요율을 결정한다. 회계 감사가 있을 수 있으니 실제 매상과 현격한 차이가 있는 액수로 하향 조정을 요구해 일시불로 할증 보험료를 내는 경우는 피해야 한다.
▲종업원 상해보험(Workers’ Compensation)
종업원 상해보험은 보험회사에서 만기 후 거의 100% 회계감사를 시행한다. 각 보험회사마다 선호하는 업종이 다르기 때문에 회사 선택이 중요하다. 가격이 저렴한 곳을 선택하되 클레임 처리에 관한 평판도 고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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