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숙
미술을 좋아하는 사람은 ‘김영숙’이란 작가에 주목하는 것이 좋겠다. 아니, 미술을 잘 모르지만 좀더 잘 알고 싶어하는 사람도 마찬가지다. 김영숙은 미술에 관한 책만 쓰는 작가다. 그녀가 특별한 것은 글을 아주 쉽게 편안하게 재미있게 쓰기 때문에 미술의 ‘미’자도 모르는 사람이 읽어도 금새 빠져들만큼 미술과 친해지도록 만들어준다는 것이다. ‘치즈 냄새 나는 서양미술로 곰삭은 청국장 끓여내는 아줌마’ ‘미술계의 구성애 아줌마’라는 세간의 평이 그녀를 잘 설명해준다. ‘루브르와 오르세의 명화산책’ ‘그림속, 예수를 만나다’ ‘파리 블루’ ‘나도 타오르고 싶다’ ‘지독한 아름다움’ ‘자연을 사랑한 화가들’(공저) ‘엘 그레코’(번역서) 등을 썼으며 ‘내가 제우스였다면?’ ‘내가 헤라클레스였다면?’ 등 아이들에게 그림을 읽어주는 동화책도 여러권 냈다.장수데이케어는 지난 8일 회원 및 직원 130명이 함께 롱아일랜드 리버헤드 소재 롱아일랜드 수족관을 방문해 해양 동물을 관람하면서 즐거운 한때…
뉴욕가정상담소 인턴 노아 박(왼쪽 3번째)군은 지난 9일 스티븐 라가 뉴욕주하원의원 주최 ‘청소년 리더십 감사의 날’ 행사에서 청소년 리더십 …
제18회 전패밀리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이 지난 9일 퀸즈 베이사이드 뉴욕한인봉사센터(KCS) 커뮤니티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장학회는 19명의 장…
론 김 뉴욕주하원의원은 개학시즌을 맞아 지난 8일 퀸즈 플러싱 유니온 스트릿 선상에 위치한 109경찰서에서 백팩과 학용품을 무료로 나눠주는 …
한국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 5일 뉴저지 포트리에서 6.25전 미군 참전용사 간담회를 열었다. 포트리 해외참전전우회(VFW) 사무실에서 진행된…
맨하탄 이민법원에 출석했다가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에 체포된 이민자 숫자가 미 전국 수치의 절반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영리독립언론 …
‘메릴랜드 한인 이민역사 박물관’ 프로젝트가 리앤리 재단 이세희 회장의 3만 3,000달러 기부로 탄력이 붙어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메릴랜드…
김건희 여사에 대해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법원이 발부했다.김 여사는 윤석열 전 대통령과 함께 헌정사상 최초로 전직 대통령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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