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준 회장 밝혀‘진병구 이사장’인준
오렌지카운티 한인회(회장 정재준)는 지난 2일 오후 28명의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첫 임시 이사회를 갖고 진병구 이사장 내정자를 인준했다.
이날 이사회는 또 ▲한인종합회관 건립추진위원회 구성 ▲그동안 중단되었던 한인회 봉사센터 운영 ▲정관 개정 ▲이취임식 준비 등에 대해서 논의했다.
진병구 이사장은 “한인회 회장단을 도와서 화합된 분위기 속에서 한인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한인들이 계속해서 한인회에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아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사진은 이종성, 송동진, 정승연, 나규성, 홍영의, 오득재, 최재석, 정은남, 이종남, 전인석, 박동우, 박실근, 이재인, 김원구, 오지석, 송승수, 정철승, 주광옥, 김순임, 한병택, 진병구, 이혜심 씨 등이다. 이형아, 김승현씨는 이번 임시 이사회에서 새로 영입됐다.
한편 정재준 회장은 한인회관 옆 강당을 저녁과 주말에도 일반 한인 단체와 기관에 전면 개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 회장은 “그동안 한인회 강당을 저녁에는 한인들이 사용할 수 없어 많은 불편을 겪었다”며 “빌딩 시큐리티 문제 등 조만간 구체적인 방안들을 마련해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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