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리프국 청소년 교육재단 활동
마약예방 등 프로그램 자문위원단 12명 구성
가주 셰리프국의 청소년 마약 예방 및 계몽 교육단체인 ‘셰리프국 청소년 교육재단’(위원장 최순일)은 최근 OC 지부(회장 이종성)를 발족하고 이 지역 한인 청소년들을 위한 마약 예방, 애프터 스쿨, 스포츠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OC 지부의 자문위원들은 정재준 한인회장을 비롯해 안영대 전 한인회장, 김진오 전 상의회장, 진병구 한인회 이사장, 나규성 한인회 부회장, 한상헌·이혜심·김정호·진규진·김학문·전재연씨 등 12명이다.
최순일 위원장은 “셰리프국 청소년 교육재단의 활동을 오렌지카운티 지역 한인 커뮤니티로 확대해서 실시할 것”이라며 “청소년 마약 예방교육과 계몽뿐만 아니라 시민권 무료 강좌 등의 프로그램도 마련할 수 있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또 3개월에 한번 ‘셰리프국 청소년 교육재단’측과 OC 지부 합동으로 청소년 마약 계몽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가능하면 한인회관에 청소년 마약 계몽에 관련된 자료들을 비치할 계획이다.
OC 지부의 이종성 회장은 “오렌지카운티 자문위원들은 다음 달 리 바카 셰리프 국장과 면담할 예정”이라며 “나중에 OC 셰리프국에도 이와 비슷한 모임이 결성되면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셰리프국 청소년 교육재단’의 최순일 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OC 지부 자문위원들은 지난 9일 오후 GG 한인타운 고구려 식당에서 상견례를 갖고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서 의논했다.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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