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후원 한인변협 내달10일 ‘제3회 무료 법률학교’
변호사 10여명 참석 이민·가정·형사법 등
강연과 질의응답 가져 조세형평국위원 강연도
오렌지카운티 한인 변호사들의 모임으로 비영리 단체인 OC 한인변호사협회(회장 민 채, OCKABA)는 5월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가든그로브에 있는 엠버시 스위츠 호텔에서 ‘제3회 무료 법률학교’를 본보 후원으로 갖는다.
이번 무료 법률학교에는 OC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률, 스테파니 이, 수잔 최, 서자현, 크리스천 김, 리처드 이, 새라 이, 박호엘, 김민철, 캐런 라브, 메리 김, 민 채 변호사 등 10여명의 강사들이 참석한 예정이다.
이날 한인 변호사들은 이민법(스테파니 이, 서자현 변호사), 가정법(수잔 최, 새라 이 변호사), 상법, 부동산법(김률, 박호엘 변호사), 형사법(크리스찬 김, 리처드 이 변호사), 민사법(메리 김, 김민철, 캐런 라브 변호사) 등으로 30~60분 동안 강연 및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스틸 박 조세형평국 위원, 카르로스 정 LA 수피리어 코트 판사, 강석희 어바인 부시장이 초청 연사로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법률 학교는 캘리포니아 변호사협회, 가든그로브시, 어바인시, 자넷 누엔 OC 수퍼바이저 등이 후원하고 있다.
한인변호사 협회의 민 채 회장은 “한인 커뮤니티에 봉사하고 한인들의 법적인 문제에 대해 상담해 준다는 취지로 올해에도 무료 법률학교를 마련하게 됐다”며 “법률문제에 궁금한 점이 있는 많은 한인들이 참석해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인 변호사협회는 ▲한인 변호사들 사이에 네트웍을 형성하고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한인들에게 무료 법률조언 ▲변호사가 되기를 원하는 법대생들을 돕기 위해서 2005년 11월 창립된 단체이다.
이 행사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949)788-8900 민 채 변호사, (949)955-2577 김률 변호사에게 하면 된다.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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