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하브라 경찰
피해자 직접 작성
OC서 처음 시행
라하브라 경찰국은 오렌지카운티에서는 처음으로 경범 피해자들이 온라인으로 집이나 오피스에서 경찰 리포트를 작성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한다.
지난해 12월 라하브라 시의회에서 승인한 이 프로그램은 시의 웹사이트를 통해서 기물 파손, 신분도용과 같은 경범 피해를 주민들이 리포트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준비 과정을 거쳐서 올해 여름 말이나 가을부터 시행된다.
‘DORS’(Desk Officer Reporting System)으로 불리는 이 프로그램은 헌팅턴비치, 풀러튼 경찰국에서도 실시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제프 러브 경찰국장은 “보험회사에 범죄 피해 사실을 보고하기를 원하는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이 시행되면 경찰관들의 업무 시간이 절약되어 순찰에 더 많은 시간을 할당할 수 있고 서비스도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경찰 당국은 기대하고 있다.
한편 라하브라 경찰국은 온라인 범죄신고 폼을 영어, 스패니시, 한국어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컴퓨터가 없는 주민들을 위해서 경찰국 정문 로비에 간이 사무실 마련을 고려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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