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파와 의자에 커버 씌우기
값 비싼 가죽 소파도 강아지나 고양이에게는 놀이터일 뿐이기에 소파 팔걸이에는 반드시 커버를 씌우도록 한다. 애완동물의 털과 마찰을 일으킬 수 있는 모직이나 면 커버보다는 미끌미끌한 합성섬유를 선택할 것.
■카펫 선택
애완동물의 털 색깔과 비슷한 색상으로 올이 탄탄하고 잔털이 적게 묻어나며 얼룩덜룩한 무늬의 카펫이 무난하다. 매일 진공청소기를 사용해 결방향으로 가볍게 쓸어주면 털이 카펫에 뭉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애완동물의 소변이 카펫에 묻었을 경우에는 암모니아수로 한 차례 닦은 뒤, 중성세제를 조금 푼 더운 물을 헝겊에 묻혀 씻어낸다.
■규칙적인 청소는 필수
진공 청소기를 돌리기 전에 우선 소파나 의자, 침대에 붙은 털을 제거하도록 한다. 그리고 청소기를 사용한 다음에는 가능한 즉시 더스트백을 비우는 것이 좋다. 혹시라도 벼룩이 빨려들어가게 되면 진공청소기 안이 벼룩들의 거주지가 될 수 있기 때문.
■철저한 관리
코트나 스웨터 등의 관리를 소홀히 했다가는 강아지의 털 때문에 옷의 수명이 줄어들 수 있다. 마른 스폰지로 옷 위에 달라붙은 털을 자주 떼어내는 것이 좋다. 컴퓨터 스크린과 카펫, 침구류도 자주 털어 섬유가 애완동물의 털로 손상되는 경우를 막도록 한다. 더러워진 스폰지는 비누와 물로 씻은 다음 말려 재사용.
■산책은 모두에게 유익한 습관
야외 활동이 줄어들어 집안에만 있게 되면 동물들은 발산하지 못한 에너지를 실내에서 사용하려 하기 때문에 쾌적한 실내분위기를 헤치기 십상이다. 강아지가 최근 들어 부쩍 집안을 어지럽힌다면 규칙적으로 산책을 시켜주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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