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지역 주택 조사
한인거주 92841지역
올들어 333% 급증
OC에서 지난 1년 동안 페이먼트가 연체(NOD)된 주택이 가장 많이 늘어난 지역은 스탠튼 90680(우편번호 기준) 지역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곳의 NOD 주택은 2007년 1분기 16채에서 2008년 1분기에는 112채로 무려 600% 급증했다.
부동산 정보업체 데이터퀵에 따르면 올해 1분기 NOD가 급증한 지역 중에는 한인 집중 거주 지역도 다수 포함됐다.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을 대부분 포함하는 92841 지역은 1년 사이 NOD가 21채에서 91채로 333% 늘었고, 풀러튼 92832 지역도 10채에서 43채로 330% 증가했다. 어바인 92614 지역도 8채에서 28채도 250% 많아졌다.
같은 기간 차압주택이 가장 많이 늘어난 지역은 모두 99채가 압류된 샌타애나 92707 지역으로 차압률이 482% 급증했다. 애나하임 92801 지역과 라하브라 90631 지역도 400%가 넘는 가파른 차압 증가세를 기록했다.
비교적 부촌인 브레아(92823), 어바인(92602·92603·92618), 라구나니겔(92677), 뉴포트비치(92661·92662·92657), 빌라팍(92861), 라구나우드(92677)에서는 단 한 건의 NOD도 보고되지 않아 저가 주택시장이 더 많이 냉각된 것으로 나타났다. 우편번호별 NOD 현황은 OC 레지스터 웹사이트(www.ocregister.com/articles/ beach-irvine-anaheim-2031260-santa-garden)에서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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