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후원 오늘 개막…오전 10시 퍼레이드
본보 후원으로 ‘제50회 가든그로브 딸기축제’(사진)가 메모리얼 데이 연휴인 24~26일 다운타운 메인 스트릿과 유클리드 애비뉴 사이 ‘빌리지 그린’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올해 한인축제재단(이사장 김복원)은 꽃차를 출품했다. 이 꽃차에는 한·미 양국기가 게양되고 주명숙 무용단 단원들이 탑승해 한국 문화를 알린다.
‘50년의 즐거움과 나눔’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퍼레이드는 24일 오전10시 9가와 채프만에서 시작돼 유클리드와 스탠포드에서 끝난다.
퍼레이드에는 그랜드 마셜 마틴 랜도 외에 론다 플레밍, 딕 반 패튼, 케이트 린더, 앨리슨 앙림, 샘미 핸래티, 자넷 맥커디 등의 연예인이 참가해 축제 열기를 뜨겁게 달군다.
이밖에 보이스카웃 등에 소속된 일부 한인들은 비영리단체 부스에서 자원봉사자로 축제에 참여하고 있다. 축제장 메인 스테이지에서는 매 시간 각종 공연이 펼쳐진다.
행사장에는 어린이를 위한 놀이기구가 설치되고, 100여개의 음식과 물건 판매부스가 들어선다. 특별 이벤트로 3~6세 어린이들이 참가하는 딸기 아기 선발대회, 딸기 노래자랑, 빨간 머리 경연대회, 노래자랑 등 각종 콘테스트도 진행된다.
행사 입장료는 무료지만, 놀이기구는 이용료를 내야 한다. 개막일인 23일에는 20달러를 지불하면 하루 종일 놀이기구를 이용할 수 있다. 24·25일은 오전 10시~오후 10시, 26일은 오전 10시~오후 8시30분에 오픈한다.
www.strawberryfestival.org
(714) 638-0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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