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G 한인타운에 ‘프레시아 마켓’오늘 오픈
5만8천스퀘어피트의
대형매장에 최신 시설
푸드코트등 쾌적 공간
‘김치공장’ 따로 있어
“OC 한인마켓 중 규모면에서 가장 큰 매장에서 신선하고 다양한 식품들을 싼 가격에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특히 한인 식당에 도매가격으로 식품 공급을 위해 많은 신경을 쓸 것입니다”
6일(오늘)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에 문을 여는 대형 한인마켓 ‘프레시아 마켓’(대표 스티브 박)의 120여명의 직원들과 식품을 관리하는 박상호 총매니저는 이같이 말하고 5만8,000스퀘어피트 대형매장의 시설들이 최신형으로 갖추어져 있고 프론트는 초현대식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다고 설명했다.
박 매니저는 또 한인들이 샤핑중 카트들이 부딪치지 않을 정도로 공간이 넓고 매장에 ‘김치 공장’이 따로 있어 항상 신선한 김치를 공급할 뿐만 아니라 한인들이 싱싱한 활어 사시미를 즐길 수 있도록 수족관이 마련되어 있다고 밝혔다.
박 매니저는 “가든그로브 매장은 어바인, 토랜스 지점에 식품을 공급하는 대형 물류창고를 갖추고 있어 그 어느 마켓보다 신선하고 다양한 식품들을 싸게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매장이 넓어 한인 소비자들이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샤핑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박 매니저에 따르면 ‘프레시아 마켓’에서 푸드코트를 빼놓을 수 없다.
매장에 들어서면 왼편에 자리 잡고 있는 푸드코트는 150여명이 한꺼번에 식사할 수 있고 중식, 한식, 일식집이 차례로 오픈할 예정이며, 한인들에게 잘 알려져 있는 교촌치킨은 이번 주말에 문을 연다. 이외에 은행, 보석, 핸드폰, 비디오 업소 등 소매업소도 입주한다.
500대를 주차할 수 있는 파킹장을 갖춘 ‘프레시아 마켓’은 프리웨이 접근이 쉬워 헌팅턴비치를 비롯해 다른 도시의 한인들이 마켓을 많이 이용할 것으로 마켓측은 기대하고 있다. 이 매장 고객의 60~70%는 한인, 나머지는 베트남계를 비롯해 타민족일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프레시아 마켓’은 그랜드 오프닝을 기념해 이번 주말 동안 파격적인 세일과 계란, 박카스, 비빔면 등의 선물을 증정한다. 또 대상에 프라즈마 TV, 1등 하와이 4박5일 여행권, 2등 노트북, 3~4등 상품권 등을 받을 수 있는 경품잔치를 하고 있다. 박상호 총매니저는 “오픈을 기념해 수시로 파격적인 깜짝 세일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마켓은 12840 Beach Blvd. 스탠튼에 위치해 있다.
(714)892-8249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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