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십댄스·선곡요령 등 강의
찬양 컨퍼런스 잇따라 개최
■필그림 CCM 찬양경배자 학교
14일 미주평안교회
■WAVE 2008 워십 컨퍼런스
내달 16일 인랜드교회
바른 예배를 통해 교회의 부흥을 돕기 위한 찬양 컨퍼런스가 잇달아 열릴 예정이어서 교계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필그림선교회(대표 정세광 목사)는 오는 14일(토) 오전 8시~오후 5시 LA 소재 미주평안교회(170 Bimini Pl.)에서 제 14회 ‘필그림CCM 찬양경배자학교’를 개최한다.
이 행사에서는 정세광 목사가 주강사, 백경환 박사가 특강, ‘소리엘’의 지명현 전도사가 찬양과 간증을 각각 맡아 바른 경배자로 설 수 있는 법을 참석자들에게 가르친다.
필그림선교회가 남가주에서는 처음 개최하는 찬양경배자학교의 강의 내용은 긍정의 힘 등 뉴에이지 비판, 성경 속의 찬양연구, 적그리스도 비판, 찬양과 예배, 현대 찬양의 흐름, 찬양 사역자의 올바른 자세, 담임목사의 예배찬송 선곡, 찬양팀 운영요령, 찬송가 복음성가 CCM 등이다.
정 목사는 “캐나다, 브라질, 아르헨티나, 북가주 등에서 지금까지 13차례 행사를 가졌다. 수강생 2,500명 중 목사가 27%, 전도사(신학생)가 21%, 찬양팀 멤버가 42% 등이었다”며 하나님이 원하시는 찬양의 회복을 체험할 수 있는 이번 컨퍼런스에 많은 등록을 부탁했다.
정원은 50명이며, 등록마감은 12일. 수강료는 80달러이나 같은 교회 2명 150달러, 3명, 200달러, 4명 250달러 등의 할인 혜택이 있다. 참석자들에게는 교재 3권, 찬양 CD 및 DVD, 중식 등을 제공한다. 등록원서는 LA, 세리토스, 가든그로브의 각 기독교 서점에서 구할 수 있다. 등록비는 199달러(점심 및 저녁 포함)이며, 4인 이상 단체 및 학생 150달러, 목회자 120달러. 문의 (714)417-6205, ccmpilgrim@ naver.com
포모나 소재 인랜드교회(담임목사 최병수·1101 N. Glen Ave.)는 오는 7월16~18일까지 영적 대각성과 하나님의 비전 성취, 풍요로운 주일예배 체험하기 등을 목표로 주류 사회 유명 찬양 인도자 등을 대거 초청, ‘WAVE 2008’ 워십 컨퍼런스를 갖는다.
7월16(수)~18일(금) 사흘간 오전 9시~오후 9시30분까지 CCM 송 카페, 주제강의, 예배, 웍샵(예배기획, 드라마, 워십댄스, 음향, 밴드, 싱어) 등의 프로그램으로 엮어지는 이 컨퍼런스에서는 새들백교회의 릭 무초, 프렌즈교회의 메튜 콕, 크리스천 어셈블리의 타미 워커, 빈야드교회의 앤디 팍, 아주사대학교의 짐 아타이저와 박성민 목사, ‘시인과 촌장’의 하덕규 전도사, 인랜드교회의 김민재씨 등이 주강사로서 주제 강의 및 집회를 인도한다.
또 호산나 워십팀, 싱스퍼레이션 G2G팀, PK PPOG 등의 사역팀이 크리스천 문화의 진수를 보여준다. 이밖에 19일(토) 오후 7시~9시30분까지는 스캇 브레너 목사의 인도로 모두에게 오픈된, ‘레위 지파의 회복’이라는 타이틀의 찬양 예배가 마련된다.
등록비는 개인 199달러(점심 및 저녁 포함), 4인 이상 단체 및 학생 150달러, 목회자 120달러.
이 교회 담임 최병수 목사는 “우리가 이땅에 살아야 할 가장 큰 이유는 하나님께 참된 예배를 드리기 위해서다”라며 “이번 WAVE 2008을 통해 한인교회들이 예배를 향한 하나님의 비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909)802-5867 info@iworshipleader.com
<김장섭 기자>
예배찬양팀 ‘레위지파’의 인도자로 오는 7월19일 찬양 예배를 인도하는 스캇 브레너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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