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얼티트랙, 5월 전년동기비 낫소 6%. 서폭 22% 증가
롱아일랜드 서폭카운티와 낫소카운티의 주택 차압률이 지난 5월 오름세를 보였다.
주택 차압 시장과 데이터 분석회사 리얼티트랙 집계에 따르면 5월 한달간 신고, 접수된 차압 주택 수는 낫소카운티 422건, 서폭카운티 454건이다.<도표 참조>
이같은 차압 주택수는 낫소카운티의 경우 전년 동기(399건)보다 6% 증가, 서폭카운티의 경우 전년 동기(371건) 대비 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힉스빌의 스콧 쉬나이더 파산 전문 변호사는 “롱아일랜드 주택 차압률 증가는 이제 겨우 초기 단계일 뿐 앞으로 더욱 심각해 질 것이다”고 말했다. 그러나 롱아일랜드 일대 주택 차압률은 타 주, 타 도시에 비해서는 비교적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월 전국 주택 차압 현황을 보면 483가구당 1가구 꼴로 차압 신고를 했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48% 증가했으며, 지난 2005년 1월래 최고치인 것으로 기록됐다. 한편 미 전역에서 주택 차압률이 가장 높은 주는 네바다와 캘리포니아, 애리조나, 플로리다가 꼽혔다. <정보라 기자>
<2007년·2008년 롱아일랜드 주택 차압 신고건수 비교>
낫소카운티 서폭카운티
2007년 5월 399 371
2008년 5월 422 454
증감률(%) 5.8 22.4
2007년 4월 236 513
2008년 4월 502 734
증감률(%) 112.7 43.1
2007년 3월 250 477
2008년 3월 442 695
증감률(%) 76.8 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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