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라다 ‘토탈 패션’
“불경기인데 한국 옷을 사려고 비싼 항공료 내고 서울까지 갈 필요 없어요. 한국 숙녀복을 많이 준비해 놓고 있어요”
한국 숙녀복을 전문으로 하는 ‘토탈패션’(대표 체리 김·사진)이 라미라다 지역에 문을 열었다. 26년의 옷 소매상 경력을 가지고 있는 체리 김 사장이 한국에서 구입한 숙녀복, 신발, 모자, 란제리, 양말, 스타킹 등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이 업소는 한국의 공장에 직접 주문제작한 옷들과 물건들도 취급하고 있다. 체리 김 사장은 “직접 디자인한 옷과 양말 등을 한국의 공장에 맡겨서 생산해 공급받고 있는 물건들이 많이 있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한국에 가서 한국 숙녀복들을 샤핑할 필요가 전혀 없다”며 “한국 시장에서 팔리고 있는 옷에서부터 자체적으로 디자인한 옷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고를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또 옷 소매상을 운영한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잘 나가는 물건들만 취급하고 있어 한인 옷 소매상들이 한번 들러보면 ‘단골손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업소는 한인 주부들에게 잘 알려져 있는 독일제 행주를 취급하고 있다.
이 업소는 15472 Pastrana Dr. 라미라다에 위치해 있다. (714)943-5397, (714)522-2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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