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 전국 7위 기록…전국 991명중 뉴저지는 9명
뉴욕주에서 28명의 살모넬라 감염환자가 발생했다.
연방질병예방통제센터(CDC)가 7일 오후 9시를 기준으로 발표한 ‘미 전국 주별 살모넬라 환자 발생 현황자료’에 따르면 뉴욕주에서는 총 28명의 살모넬라 감염환자가 발생, 전국 7위를 기록했다.<도표 참조>
미 동부지역에서는 각각 29명의 환자를 기록한 메릴랜드와 버지니아주에 이어 3번째로 많은 환자가 발생한 주로 집계됐다. 뉴저지는 뉴욕의 1/3수준인 9명의 감염환자가 보고됐다.
자료에 따르면 미전역 41개주에서 발생한 살모넬라 감염환자는 총 991명으로 이는 지난달 27일 707건의 감염사례가 발표된 지 불과 10일 만에 300여명의 환자가 추가 발생한 것이다. 이들 환자는 모두 살모넬라 계열 중에서도 비교적 드문 ‘살모넬라 세인트 폴’이라는 균에 감염됐다.
한편 미전역에서 가장 많은 환자가 보고된 곳은 텍사스주로 총 382명이 감염됐으며 뉴멕시코와 일리노이주는 각각 98명과 95명의 환자가 발생해 그 뒤를 이었다. <심재희 기자>
▲전국 살모넬라 환자 발생 현황
순위 주 발생건수
1 텍사스 382
2 뉴멕시코 98
3 일리노이 95
4 애리조나 47
5 메릴랜드 29
버지니아 29
7 뉴욕 28
<자료출처=CDC>
▲미 동부지역 살모넬라 환자 발생현황
순위 주 발생건수
1 메릴랜드 29
버지니아 29
3 뉴욕 28
4 매사추세츠 24
5 펜실베니아 11
6 뉴저지 9
7 커네티컷 4
<자료출처=C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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