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헌던 소재 열린문 장로교회(담임 김용훈 목사)가 가을학기 평생교육 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9월 첫째 주 개강하는 평생 교육 교실은 14주간 수업이 진행된다. 클래스는 컴퓨터 반(초, 중, 고급), 영어반(초 A B, 중급), 도자기반(초, 중급), 동양화반, 기타반(초, 중급), 사진반, 스패니쉬반이 운영된다.
컴퓨터반은 정원이 각 14명이며 초급은 목요일, 중급은 화, 고급은 수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열린다. 영어반은 초급 A반은 수요일, B반과 중급은 토요일에 문을 연다.
도자기반은 손으로 만드는 법과 물레로 제작하는 법을 배운다. 동양화반은 사군자를 배우며 토요일 수업이 있다. 기타반은 초중급 각 10명 정원으로 목, 화요일 수업이 있다.
신설된 사진반은 디지털 사진찍기에 기본을 전수한다. 목요일 저녁 수업. 역시 신설된 스패니시반은 기초 회화부터 필요한 대화를 강의한다.
등록은 17일까지 받으며 65세 이상은 50% 할인해준다. 등록비는 각반 100달러로 도자기반과 동양화반은 재료비를 별도로 내야 한다. 예비소집은 22일(금) 저녁 7시 친교실에서 열린다.
문의 703-313-8970.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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